그간 한국에서 치료 생활을 하던 썬 쎄잉히응자매와 처이자매가
지난 16일 고국 캄보디아로 귀국을 했습니다.
아직 수술 후 완전한 회복은 아니지만 골절부위 접합수술과 봉합이 잘 되어
걷는데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사고 후 3년이 넘도록 다친 다리를 사용하지 않아
골반이 조금 틀어져 걸을 때 저는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만
이제 열심히 회복을 위한 운동을 하면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네요
사실상 캄보디아 국민의 생활수준으로는 감당할 수없는
수술비를 이형식 선교사님과 이은주 선교사님의 수고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서 잘 치료 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늘 충만한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인천 국제공항 2청사 보딩을 마치고 선교사님 부부와 캄보디아 자매들
교회에 잠깐 들렀다가 이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광주에 갔을 때 순종이를 못 봐서 서운해 하기에 이번에는 함께 공항 까지 이동합니다.
너무 이뻐하네요.
맨 뒤에 쎄잉히응은 안전을 위해 목발을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용인 선교사님 댁 픽업을 갔을 때 점심식사하러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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