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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승리의부끄러움 운영자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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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오묵 오묵

(승리의 부끄러움)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브리서 9:25-26)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많은 것을 자기 위주로 
해석 하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의 본문도
잘못 해석 하면 
천국에서 죄인들을 환영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순결하고 
완벽하게 공의롭고 의로우신 분 입니다.  
 
이 위대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같이 더럽고 추한 사람들을  
 
그분의 임재 가운데로 
환영해 주실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25절은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제사는 
유대인 대제사장들의 제사와는 다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해마다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물을 가지고 성소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그리스도께서는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천국에 가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제사장들의 패턴을 따르셨다면,
그리스도는 해마다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덮어지는 죄에는 
아담과 하와의 죄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님의 매년 죽음을 
세상의 시작과 함께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으로 취급합니다.  
 
이것이 왜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약하고 효력이 없는 것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백 년 동안 그것이 
해마다 반복되어야 한다면 
승리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들 예수님의 희생의 
무한한 가치를 
어디서 볼 수 있겠습니까? 
 
그 희생의 가치는 해마다 반복되는 
고난과 죽음의 수치스러움속에 
사라질 것입니다.  
 
십자가 상에는 부끄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승리의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고린도후서 4:4)입니다.  
 
죄로 얼마나 심하게 더러워져 있든지간에 
이 영광의 빛을 보고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참된 믿음의 생활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체험하며 행복한 그리고 감사한 삶을 

사시기를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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