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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4.하나님의아들이나타나심 운영자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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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오묵오묵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심)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 3:7-8) 
 
8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이 "마귀의 일"이란 과연 무엇을 말합니까?
이에 대한 답을 본문 
앞뒤의 문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 앞에 나오는 5절을 보면, 
이는 위 구절과 명확히 
대조구를 이루는 구절인데,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그가 나타나신"이라는 구절은 
5절과 8절에서 모두 등장하며 
대조구를 이룹니다.  
 
5절과 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멸하고자 하신 "마귀의 일"은 
결국 죄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절 전반부는 이에 대해 
명확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처음부터" 
 
따라서 본문 말씀의 주된 이슈는 
죄를 짓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질병이나 자동차의 고장이나 
일정이 엉망되는 것 등이 문제가 아닙니다. 
죄를 짓는 것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가 죄 짓는 것을 
그만 두도록 도우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2:1의 진리를 통해 
이 사실을 표현하면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크리스마스의 목적은(3:8), 
즉 성육신의 목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요한일서 2:2에 덧붙이길,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위의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신 
두 가지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
하나님의 진노를 제거하는 대속적 제물로서 

죽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러오신
예수님의 탄생일을 우리모두
기쁨으로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성탄일의 주인공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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