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5:16-18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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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살아내야 할 부분으로,
사람 역시 그렇게 살아내길 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대로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것이 순조롭고 뜻대로 될 때는 기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 기도를 드릴 수 있겠으나,
생활고를 겪거나 지병으로 아플 때 또는
혼인의 좌절이나 사업이 지지부진하는 등
곤경이나 여의치 않은 일이 생겼을 때는
이행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어떻게 해야 어떤 상황에서든 이 말씀을 실행할 수 있을까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이 말씀을 실행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다 좋은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은혜와 축복을 주시든 고난과 시련을 주시든
다 우리의 믿음과 생명이 자라도록 세밀하게 안배하신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깨달을 때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욥이 시련을 겪을 때,
모든 재물을 박탈당하고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욥 1:21)라고
기도드릴 수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욥이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권병을 알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모든 소유가
본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베푼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강도가 모든 것을 강탈해갔을 때
그는 하나님이 거두어 간 것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이는 욥이 하나님의 주재를 알고 거기에 순종했음을 증명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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