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시편15:1-5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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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의 시)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4.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5.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님의 거룩한 삶
시편 15 : 1-5 (2017.01.18.)
말씀요약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는
정직하게 행하고 공의를 실천하며,
남을 허물하지 않고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망령된 자를 멸시하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뇌물을 받아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배자의 자격에 대한 질문(15:1)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그분 앞에 나아가는 자의 준비된 마음에 잘 드러납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 입구에서
나이 지긋한 제사장이 순례자들을 맞으며
성전에 들어갈 사람의 자격에 대해 문답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먼 길을 걸어 성전에 온 순례자에게 건넨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던져 보아야 합니다.
이 질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예배에 참여하는 우리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셔서 예배로,
말씀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신 주님 앞에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고
하나님 백성답게 살기를 힘써야 할줄로 믿습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삶(15:2~5)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삶의 거룩함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열 가지로 나열합니다.
꼭 실천해야 할 것들인
정직, 공의, 진실, 존중, 신의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인
헐뜯기, 악행, 조롱, 고리대금, 뇌물 수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전에 들어갈 자격이라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언급할 듯한데,
흥미롭게도 일상의 삶에서 이웃과 맺는 관계를 먼저 말합니다.
사람들 앞에 확연히 드러나는 영역에서는
우리가 신실하게 보이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익명의 장소에서 신앙인으로
올곧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불이익과 해가 돌아올지라도
하나님께 순종해 말씀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붙들림을 통해 오늘 하루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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